팀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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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3-18

    팀스티어 남자구두 -내 돈 주고 사서 직접 쓰는 리뷰-

    작성자 : 김태균

    어느새 30대를 지나 흔들리지 않는 다는 불혹을 맞이하며

    너클볼처럼 마구 흔들리는 나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편은 아니다.

    멋을 내고 싶어하지만 돈도 많지 않고 시간도 없는 직장인일 뿐이니까.

    게다가 직업특성상 남방에 청바지에 운동화를 입고 다녀도 상관없어서

    구두는 별로 신을 일도 없다.그냥 대충 사는거다.

     

     

                          - 그렇다 현실은 이런것이다.-

     

     하지만 가끔 남자가 차려입고 다녀야 할때가 있으니

    그럴때는 멋좀 부릴 필요가 있어서 커프스, 넥타이핀, 시계, 구두등이 

    남자의 멋을 말해준다는 기본정도는 알고 있어서 기본세팅은 해놓는 편인데

    구두가 너무 낡아버렸다. 그렇다 그럼 사야한다.

     

     그렇게 패션에 관심이 있는 편이 아니라서 구두를 보는 관점은

    우선 가벼워야 하고 구두도 가죽이 좋아야하며 적당히 부끄럽지 않아야 한다.

    이제 싸다고 2~3만원짜리 그런거 사는 건 아닌것 같아서...... ^^;

    이래저래 알게 되어 여기저기 살펴보다보니 알게된 팀스티어 구두.

    질렀다. ㅎ

     

     

             -너무 많이 살펴보면 못산다. 이런 정신이 필요하다!-

     

     나는 보통 쇼핑하는 사람들과 달리 배송에 크게 신경 안쓰는 편이라

    빨리 온지 늦게 온지 별 기억은 나지 않고 어느새 배송완료.

    그렇다 뜯어보자.

     

     -왠지 재생지 같은 느낌적인 그낌 나쁘지 않다.-

     

    그래 한번더 열어보자.

    어? 그런데 뭐가 많이 들어있다.

     

     

                       -뭐지? 관심받는 기분 좋은데... ㅎ-

     

    구두 외에 인사말담은 편지, 제품 소개서 , 구두담는 백등 다양하게 뭐가 들어있다.

    돈 쪼끔 더 들이니 이런 소소한 기분 좋은 맛이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진짜는 구두니 구두를 보도록 하자.

     

     

              -실물 영접, 반질반질 가죽은 확실히 좋아보인다!-

     

             -뒷태, 마크는 호불호가 있을수 있는데 나는 뭐 괜찮다.-

     

    전체적인 가죽의 질감은 확실히 좋으며 기존 구두와 들어봤을때 

    거의 절반정도의 무게 정보 밖에 안느껴지는 확실한 가벼움이 있으며 

    깔끔 하고 각종 봉재선등 마무리도 좋아보인다.

    그리고 소소한 디테일들이 보통 제화점 파는 구두와는 느낌도 다르다.

     

    총평: 이정도 가격에 이정도 퀄리티면 하나정도는 충분히 살만하다~

     

        - 청바지에 대충 발을 넣어보았다. 신발끈은 다음에 묶어야지 ㅎ-

     

     테스트용으로 신을때는 신발끈을 묶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쿠션감도 좋다.

    적당히 오래신어도 발아프고 하지 않을것 같다. 구두를 오래신는 사람이면

    이점도 참고 하시라. 난 뭐 가끔 행사용으로 신을거니까 깔끔해서 좋은듯 하다.

     

    이상 내돈주고 직접사신은 구두 품평을 마치겠다.

    추천할만 하니 혹시 사시려면  아래 사이트로 방문 하시길.

     

                                         팀스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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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수경기도 안좋은데 요런거라도 국산사는게 좋은것 같고

    중소기업 영세업체가 잘살아야 한국이 튼튼해진다. 이건 진리!

    • 팀스티어19-03-18 11:16

      소중한 후기를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고객님의 응원이 더욱 좋은 브랜드로 거듭하는데 큰 원동력이 될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후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포인트로 전달드렸습니다.
      더욱 발전하는 팀스티어의 모습을 앞으로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립니다.